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생활체육까지 포함한, 모든 스포츠군의 참여자 중 절반 이상(57.3%)이 부상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축구는 부상 경험률(71.3%)이 가장 높다고 하네요. 그 다음으로 격투기(66.7%), 검도(66.7%), 스노보드(64.6%), 농구(64.5) 순이고요.

부상 경험률, 부상의 경중, 부상 횟수, 치료비 등을 고려해서 위험도를 분류하면 축구, 자전거, 무도스포츠, 농구, 항공스포츠가 상대적으로 사고 위험도가 높은 스포츠군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등산, 스키, 보디빌딩(헬스)은 위험도가 어느 정도 존재하는 종목으로, 그리고 부상 위험이 가장 적은 종목으로는 스케이팅, 배드민턴, 수영이 꼽혔고요.

부상의 원인으로는 무리한 동작 혹은 넘어져서가 가장 흔했어요. 그 다음으로는 사람 혹은 시설과의 충돌 순입니다.

축구(55.0%), 무도스포츠(37.5%), 농구(37.0%)와 같은 직접적인 부딪힘이 잦은 종목의 경우에는 사람과의 충돌로 인한 부상이 흔했어요. 보디빌딩(헬스)의 경우 바벨·덤벨(33.1%), 벤치프레스(25.4%) 등 중량이 큰 운동기구를 무리하게 이용하다 발생한 사고가 많았고요. 등산 인구 중 10명 중 8명 이상이 하산 시 넘어져서 부상을 입습니다.

부상 부위는 발목(25.4%), 무릎(23.1%), 상반신(20.1%) 등의 순이고, 흔한 부상 종류는 염좌(51.7%), 통증(51.0%), 찰과상(21.6%)입니다. 부상에 따른 1인 1건당 치료비용은 5만4700원 수준이고요.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상 경험자는 신체적 불편함(53.3%) 혹은 심리적 두려움(30.9%)의 이유로 해당 스포츠 활동을 그만하거나(17.6%)하거나 혹은 덜 한다고(54.0%) 하네요.  

이 통계를 살펴보니 스포츠를 꾸준히, 부상 없이 즐기기 위해선 지금 당장 조금 귀찮더라도 준비운동과 보호장구 착용이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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